수요일 웹툰동아리 강.뽀반 주강사 김규리 보조강사 안유빈
웹툰을 위해서는 기초 그림 실력을 키워야겠다고 생각을 맞추었기 때문에, 3월달부터 꾸준히 학생들의 기초 그림이나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도록 경력을 쌓아가는 것에 학생들이 재밌어하고 잘 따라와주어 고마울 따름입니다.
5월 1주차인 5월 3일은, 공교롭게도 강사인 저희들의 졸업앨범 촬영날이라... 부득이하게도 촬영 컨셉에 맞추어 일일강사 집사와 메이드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학생들이 신기해하고 좋아해주며 같이 사진을 찍자고 성화인 탓에, 기념인만큼 실컷 찍고 그만큼 집중하자고 했습니다. 덕분인지 잘 따라와준 학생들이 사진에 폭 잘 담겨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이후 자신의 그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처음에는 발표하기 싫거나, 또는 발표가 어색해 시간이 걸리던 학생들도 점점 발표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수업 중에 선생님의 칭찬이나 발표를 하면서, 자신의 그림에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좋은 모습을 보이는 학생들도 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