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 이은 생태미술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
오늘의 주제는 !?
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입니다
지구에도 심장이 있다면....? 그곳은 바로 어디일까....? 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심장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듯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도 심장이 있다면
단연코 바다가 아닐까 합니다..
먼저 바다에 대해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그림책테라피 '플라스틱섬' 을 읽어보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수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는 곳 바다
아직 우리 인간이 탐사하지 못한 영역이 90%가 넘는다고 할 만큼 신비한 바다가
우리로 인해서 얻게 된 끔찍한 일들에 대해 그림책을 통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오늘의 활동!
내가 생각하는 클레이로 만드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 였습니다 ^^
오늘은 자연물은 직접 당진 갯벌 및 바다에서 수집한 여러 조개와 고동 들 입니다.
클레이로 조물조물 바다를 표현해 주기도 하고
어떤 친구들은 건강한 갯벌을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저마다 다양한 창의적 표현이 가득했던 클레이 시간!
역시 아이들의 작품은 정형화 되지 않은
순수 그 자체였습니다 ^^
내가 생각하는 깨끗한 바다! 모두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요 ^^
저에게 "선생님! 이거 진짜 조개 맞아요?" " 선생님 이거 진짜 직접 주운거에요? 당진 어디가면 주울 수 있어요?'
물어보는 아이들 ^^ 이제 바닷가에 가면 자연스럽게 조개들이 눈에 들어 오겠죠? :)
찰랑 거리는 파도가 넘실대다가 .. 부서져 하얗게 변했네요 ^^
이렇게 바다를 알아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