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좋고~~~ 따뜻한 3월에 한정나린마을학교 첫날을 시작합니다
22년에 이어 토요일 오전 9시 ~ 12시
한정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진행됩니다.
한정나린마을학교는 '화목해'라는 동아리를 운영하며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구를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을학교입니다.
첫날은 늘 설레고, 개대됩니다. 오늘은 8명의 친구들과 함께 자기소개를하고, 1년 계획을 세우고, 하고싶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토요일 오전을 보냈습니다.
늘 보던 얼굴이지만 막상 일어서서 말하려니 많이 쑥스러운지~~~
얼굴이 발그레~~~ 발그레~~~
두근두근~~!!
2교시는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신체활동.
운동장 트램펄린은 너무 신나는 장소입니다.
아시죠?? 학부모님 동행하에 이용하실 수 있는거??
열심히 놀고 3교시는 환경에 대한 교육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어서서 나의 생각 말해보기
바른 자세로 친구들의 이야기 들어주기
여러의견 모아서 결정하고, 행동으로 옮겨보기
아직은 익숙하지않고, 부끄럽지만 올한해 열심히 실천하려 합니다.
오늘의 간식은 햄버거입니다.
햄버거를 먹으면서 양상추 먹기를 힘들어하고, 포장지와 빨대, 컵등 쓰레기를 분리하고, 마무리 정리 까지.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일년후엔 많이 성장해있겠죠??
오늘 가장 행복한 아이들이 되도록 일년동안 부지런히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