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아우~~~
너무 뜨거운 6월 둘쨋주입니다.
뜨거운 오늘 핫하게 바닷가로 고~~고~~
오늘을 위해서 교장선생님께서 핫한 핑크 조끼를 준비해주셨어용~~~
감사합니다~~~
내려가며 사진한장~~!!
역.....광.....이네요. ㅜㅜ
씩씩하게 고~~고~~~
드넓은 바다에 우리아이들만~~~
열정쟁이 우리 6학년 선생님!!!
예쁜옷입고 열심히 바다살리는 중이시네요
완정 멋쟁이~~!!
왜~~~ 바다 모래만 보면 이런걸 쓰고 싶은걸까~~~ ㅋㅋㅋ
쓰레기를 줍고싶지만~ 눈돌릴 곳이 너무 많은 바닷가~
숨은 꽃게 찾기~~~
찾으셨나요???
잠시 그늘에서 쉬고~
반대편으로 넘어갑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난 물한잔 마시고 다시 출발!!!
날씨가 하태~~ 하태~~~
반대편은 너무 힘들고 날씨도 뜨거워서 사진을 찍을 힘이 없었어요.
두시간의 훈련같은 플로깅후에 바다 근처 집에서 잠시 휴식하며 간식을 먹었어요.
지
쳐
쓰
러
진
다
바닷가에 쓰레기중 유리가 많아서 길가에 놓고 쓰레기를 주으로 간 사이에 쓰레기 봉지를 치워주셨어요.
그래도 남은 쓰레기가 잔뜩이네요. 넓지않은 공간인데 생각보다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맘이 좋지않은 플로깅 후기예요.
날씨는 덥고, 다리도 아프고, 쓰레기 봉지는 너무 무겁고...
하지만 지구를 살리는일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된것같아 뿌듯한 하루네요.
날씨가 좋아서 빨래좀 하고 오늘하루 마무리합니다.
뽀송 뽀송한 조끼에서 햇볕냄새가 나는것같아요.
뭔가 기분좋아지는 그런 냄새??
10년후 20년후에도 쭉~~이런 환경이길 빌면서 ~~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마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