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일 한정나린마을학교 열한번째 시간

  • 한정나린마을학교
  • 22-06-0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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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의 첫날~!!

    날씨가 이상해~

    아침엔 춥고 낮엔 너무 덥고 밤엔 다시 춥고~

    비도 오지않고~

    얼마전 무심고 나간 산책길에서 쑥이 예쁘게 자라있어서 뜯어왔다고 소문을 냈더니, 쑥개떡이 먹고싶다며 침을 흘리는 아이들!!

    도전~~~!!!

    쑥이 싫은 아이들도 함께 떡만들기를 하러 신평시장내에있는 공용주방으로 출발~

    전날 쌀을 담그고 1889990245_1654105872.1072.jpg1889990245_1654105872.1227.jpg

     

    시장안에 있는 방앗간에가서 쌀도 빻고~

    쑥떡 반죽도 해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룰루랄라~ 공용주방으로 고고~~

    재료가 잔뜩이예요.  벌써부터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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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처음 만들떡은 쑥개떡~~!

    설명을 듣고 예쁘게 만들려고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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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이는 눈이 보이시죠??

    오늘은 불도 써야하고 날카로운 조리도구들도 많아서 부모님들의 도움도 받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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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찰흙놀이 같다며 신이나서 만드네요.

    그렇다면 저도 부지런히 익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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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로 만들떡은 카스테라인절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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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 먹음직 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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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고구마크림치즈백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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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러내리는 크림치즈와 달콤한 카스테라~~

    다시 생각해도 군침이~~~

    마지막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쵸코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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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츄릅~~~~~~~~

    도저히 참지 못하고 한쪽씩 맛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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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먹고~~

    거부감없이 쑥떡을먹고, 고구마를 먹고, 찰떡도 먹고~~

    재미나고 맛나고!!!

    부모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소중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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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많~~~이 먹었지만 다행히도 남는떡이 있었어요.

    지나가시는 동네 어르신도 드리고~~ 집에 포장해서 가져갈 떡도 포장합니다.

    이렇게 즐거운날 기념사진이 빠질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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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한정나린마을학교의 즐거운 떡만들기 시간이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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