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5월 첫째주는 가족과 함께 보내고 드디어 기다리던 두번째주입니다.
일주일이 월화수목금토토였음 좋겠다는 아이들덕에 뿌듯해하며 오늘도 즐거운 토요돌봄 시작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1교시는 책읽기 시간입니다.
동생들은 열심히 책 고르고~~
형님들은 이미 책속으로 빠져있어요~~
세상~~가장 편안한 자세로 집중합니다.
이젠 자리를 잡아가는 나린 마을 학교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집중하고있어서 자연스럽게 책을 읽어봅니다.
2교시는 아이들이 기다리는 만들기 시간입니다.
오늘은 현수막과 자투리천, 자수틀을 이용한 벽걸이 주머니를 만들어 봅니다.
집중하니 조용한 돌봄교실~~!!
만들기를 빛내줄 단추는 50년된것이라고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걱정합니다.
"50년이 지나도 새것같은 플라스틱 단추는 언제 썩는거냐구~~ ㅠㅠ "
"이거 진짜 50년 된거냐구~~"
다시 생각하게 되는 아이들입니다.
걱정은 걱정이고~~~ 예쁘게 마무리한 친구들!!
3교시는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신체놀이 시간!!
삼삼오오 짝을지어 놀거리를 즐깁니다.
형님들의 S보드 실력은 일취월장하네요~~
칙칙폭폭~~
S보드 기차놀이
그리고 빠질수 없는 방방이 ㅋㅋ 아이들은 방방이를 모릅니다. 난 너무 옛날 사람인가봐요!!
막간을 이용한 형님의 연주도 듣고~
지치기전에 간식먹으러 출발
빈 교실에서 쓸쓸히 아이들을 기다리는 도넛이~~!!
간식을 먹으며 환경 동영상 한편 봐주는 센스!!
모두가 즐거운 오늘하루도 이렇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