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고고학자 체험 3번째 수업을 하였습니다.
당진시청 문화관광과 장승률 학예사님(고고학 석사)께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설명과 선사시대의 생활모습에 대해 배웠습니다. 친구들을 재미있게 해주기 위해 퀴즈도 내시고, PPT도 다양하게 준비하셨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원시적인 방법으로 고래사냥을 하는 동영상도 잠깐 보여주셨는데 선사시대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는 설명이었습니다. 암각화와 관련된 --친구들이 좋아하는 짧은 애니메이션 만화도 보고 1교시 수업 마쳤습니다.
15분 정도 쉬는 시간을 갖고 드디어 2교시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암각화를 떠올리며 슈링클스 종이에 암각화를 그립니다.
첫번째로는 암각화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고, 두번째, 세번째는 친구들이 그리고 싶은 것을 그려도 된다고 하니 다들 열심히 그립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다들 사랑을 듬뿍받고 자라서~^^
오븐에 구우니 슈링클스 종이가 작아지고 딱딱해져서 열쇠고리, 가방고리로 변신하였습니다. 5개를 만든 친구도 있네요.
책상, 의자 깨끗하게 닦아놓고 환기시키고, 소독하고 맛있는 간식 준비하고 기다리겠습니다.
다음 수업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