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월 1일(수) 조금초등학교 3학년 1반의 면천마을 탐방을 시작으로 2026학년도 1학기 당진창의체험학교 ‘마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학기 동안 총 105학급의 학생들이 참여해 교실을 넘어 당진 곳곳에서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창의체험학교 ‘마을로’는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지자체가 함께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배움터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우리 마을’을 배움의 공간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1학기에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생태체험, 충장사 탐방, 한국도량형박물관 체험 등 당진의 특색 있는 체험처와 연계한 14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접했던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역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하며 학교 수업과 지역을 연결하는 살아 있는 배움을 경험했다.
‘마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현장체험학습을 넘어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과 관계를 맺으며,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체험처가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학기에도 오는 11월 19일(목)까지 총 78학급을 대상으로 ‘마을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