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소식지-아미]
당진행복교육지구 소식지 <아미> 기자단 워크숍 실시
- 올해 아미의 첫 활동, 배워서 익히자. -
2월 7일 오전 10시,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당진행복교육지구 소식지 발간을 위한 아미 기자단 역량 강화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를 비롯하여 손 소독, 방역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되었다.
행복교육지원센터 유호석 장학사(당진교육지원청)의 여는 말로 워크숍이 시작되었으며 교사 기자단과 시민 기자단이 함께한 가운데, 당진시대 한수미 취재부장이 ‘실전 기사 작성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수미 취재부장은 아미 기자단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취재 기술, 취재원 섭외, 기사 작성법 등 오랜 기자 활동으로 얻은 노하우를 공개했다. 더불어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취재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의 장성화 PD의 영상 제작 강의가 이어졌다. 영상 촬영 시 구도 잡는 방법, 조명을 이용한 촬영법, 효과적인 스마트폰 촬영을 위한 기법을 강의했고, 이어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영상 편집 실습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기자단은 두 명씩 짝을 지어 스마트폰으로 인터뷰 동영상을 촬영하고, 앱을 활용하여 인터뷰 영상에 자막과 음악, 효과음을 삽입하는 기술을 익혔다. 또한 본인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내레이션으로 삽입해 보는 실습을 통해 영상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시민기자로 처음 활동하게 된 김은옥 기자는 “시민기자로서의 역할을 잘할 수 있을지 부담스러웠는데, 워크숍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추진한 유호석 장학사는 “모두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당진행복교육지구 소식지 ‘아미’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당진교육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