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소식지-아미]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당진교육의 노력
당진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2022년 당진교육홍보영상을 서야고등학교와 은석도예 등 당진 관내 일원에서 촬영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201 8년부터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교육활동을 홍보하고 공유하기 위해 교육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이는 내실있고 질 높은 당진교육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작업으로 현직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영상을 기획, 촬영, 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정형화된 기존의 홍보영상과는 달리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 번의 기획 회의 끝에 올해 한류 문화의 정점인 ‘오징어게임’에서 착안하여 스토리를 구성하였다. 꿈과 희망이 없이 무기력하게 지내는 한 청소년이 당진교육을 만나면서 미래를 꿈꾸며 하루하루를 신나고 알차게 보낸다는 내용이다.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초록색 트레이닝복, 달고나, 명함 등을 익살스럽게 패러디하여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당진교육지원청의 홍보영상 제작을 담당한 현진희 장학사는 안전하고 행복한 당진의 배움터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속에서 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 김용재 교육장은 “당진교육을 알리는 영상제작에 현직 교사들의 아이디어, 창의적인 감각, 재능기부가 더해져 큰 의미가 있다.”라며 “그동안의 교육활동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우리의 목소리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담아내었기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감각적으로 대응하며,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당진교육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