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행복교육지구 청소년 기자단 – 11월]
즐거운 토요일 프로그램
- 송산면 초등학생들을 위한 돌봄 -
- 홍보 및 봉사 자리 up -
우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강초·합덕초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8회 동안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토요일 오전 돌봄과 연계하여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많은 초등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한편 송산면에서는 프로그램 홍보가 잘 안 되어 참여하는 아이들이 많지 않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해야 한다. 방법으로는 초등학교에 포스터 붙이기, SNS, 블로그에 홍보하기 등이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줄어들기도 했다. 그러므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ZOOM(줌)으로 활동을 하는 방법도 있다. 실제로 송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학생 대상으로 12월1일부터 12월 29일 매주 화요일에 ZOOM(줌)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하기 쉬운 활동으로 진행하면 좋다. 24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어본 결과 체육활동, 쿠키 만들기, 미니어처 등 움직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시각을 “오후 1시~1시 30분 사이에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거리가 차로 10분이 넘는 거리면 참여를 안 하겠다는 의견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과 봉사가 줄어서 집에만 있어서 활동하고 싶은 학생들도 있어서 코로나19가 1단계로 바뀐다면 대면 활동으로 바꿨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진행을 도와줄 봉사자를 필요로 함으로서, 코로나19로 줄어든 봉사로 인해 봉사시간을 채우지 못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할 시 자원봉사자가 함께 진행하면 덜 힘들다.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악기에는 리코더, 피아노, 오카리나가 있다.
기타는 프라모델, 요리, 도예, 무용, 미니어처를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처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위의 내용을 반영하여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자.
마을팀 백은서(송산중1)·서희주(송산중1)·이다경(송산중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