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산수목원 고대초 2-1반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담임교사: 강찬구/마을교사: 김효실)
▲ 숲해설가 이경애선생님에게 곤충과 나무의 우정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야외전시관에서 조각상도 관람하고 피크닉장에서 흔들그네도 탔습니다.
▲ 2학년 친구들이고, 날이 너무 더워서 꼭대기까지는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마침 이날은 소독을 하는 날이라서 소독약을 피해 돌다보니
전망대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2학년 친구들인데 대견하게 잘 따라다닙니다.
▲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보더니 고대초가 보인다고 좋아라합니다. 저~멀리 작게 보이는 건물이 고대초라니...
발견한 친구가 대단합니다.
▲ 구름다리를 먼저 건너간 친구들이 발을 굴러서 뒤에 가는 친구들은 멀미가 납니다.ㅠ.ㅠ
삼선산 수목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 은행으로 무당벌레 브로치 만들기 체험을 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어떻게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더위도 식히고 예쁜 브로치도 만들었습니다.
▲ 학교로 돌아가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연못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 연못에서 우렁이도 잡고 더운 날씨인데도 신나게 놉니다.
▲ 연못 가장자리에 습지식물인 물억새가 있네요. 연못의 수질을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 친구들이 주말에 가족들과 삼선산 수목원에 들러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두세 가족이 모여서 10명 정도 되면 숲해설가 선생님의 해설도 들을 수 있고 체험도 무료로 할 수 있답니다.
7년 여만에 완성된 삼선산수목원에서 당진시민들의 마음도 깨끗하게 정화되고, 에너지 충전,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