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중 1학년 2반 학생들과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에서 초코머핀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담임교사: 김미려/마을교사: 김효실)
작년까지만 해도 창의체험 대상이 초등학교 3~6학년이었는데 올해부터는 초등2학년~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가 되어
중학생은 이번에 처음 만났습니다. ^^* 2,3,4교시(오전 9시 45분~12시 30분까지)에 진행하기로 협의하였기 때문에
신성대학교는 오전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였습니다.
▲ 교수님이 제과제빵에 관한 대략적인 설명과 시연이 있었습니다. 초코머핀은 제빵이 아닌, 제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 식용유를 넣고 반죽을 시작합니다. 식용유를 한번에 넣지 않고 몇번에 걸쳐 나누어 넣어야 반죽이 덩어리지지 않아요.
▲ 반죽을 짤주머니에 넣고 머핀틀에 짜서 담습니다.
▲ 머핀이 구워지는 동안 설거지는 친구들의 몫입니다. 역시 중학생이라 뒷정리도 척척 잘합니다.
▲ 버섯처럼 봉긋하게 머핀이 잘 구워졌습니다. 냄새도 너무 좋아요^^
친구들이 혹시나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오븐은 신성대학생 형님 담당입니다.
▲ 180도로 구워진 머핀은 매우 뜨겁습니다.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조심. 머핀이 상하지 않게 장갑을 끼고 살살 빼줍니다.
▲ 케이스에 담으면 완성입니다. 1인당 6개의 머핀을 만들었습니다.
중학생이라 그런지 손도 야무지고, 뒷정리도 잘해서 대견했습니다. 체험하는 동안 아이들도 매우 즐거워하고
솔솔 풍기는 맛있는 냄새 덕분에 행복하게 체험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