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초 3학년 5반 아그로랜드 다녀왔습니다. (담임교사: 김수란/마을교사: 김효실)
▲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
▲ 백일된 송아지가 너무 거대하지요? 쪽쪽 힘차게 빨아먹는 걸 보니 어린 송아지가 맞긴 맞네요.
▲ 트랙터 타기 체험. 목장을 한바퀴 크게 돌면서 어떤 동식물들이 있는지 살펴볼거예요. 사진 찍는 건 좋지만, 핸드폰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 트랙터가 돌면 호기심 많은 라마가 늘 따라옵니다. 침뱉는 것으로 악명높은 라마가 어린이들 왔을 때는 한번도 뱉지 않았습니다. 뱉으려하면 트랙터가 멀리 가버려서 못 한건지...
▲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날이 점점 서늘해지고 있어서 다른체험으로 대체해주셨으면 했는데 겨울에도 히터틀고 아이스크림만들기 할 거라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식을 줄 모르는 가장 인기있는 체험이긴합니다.
▲ 비비고, 돌리고, 섞고 15분 정도 힘을 합하여 애쓰다보면 서서히 볼 아랫부분부터 살얼음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원하는 맛대로 4-5명씩 미리 모둠을 정해서 오면 진행이 빠릅니다.
일찍 체험이 끝나면 목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니 정해오는 게 좋아요.^^ 미리 안내해드려서 모둠을 정해서 와서 혼잡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초코맛, 딸기맛, 바나나맛있습니다. (바나나와 바닐라,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은 예민하게 구분을 하더라구요. 정확하게 바나나맛입니다.^^)
▲ 3가지 체험 마치고 느티나무 쉼터러 나왔습니다. 신나게 뛰놀고 생태연못에서 연꽃도 보고 놀이터에서 그네도 타고 마지막 코스인 <동물농장>으로 출발.
▲ 데크가 있어서 좀더 가깝게 동물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앵무새를 비롯하여 칠면조, 금계, 공작새, 무풀론, 사슴 등 여러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
동물들이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느라 전류가 흐르는 곳이 더러 있습니다. 가깝게 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