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초 5학년 1반 친구들과 아그로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담임교사: 허지웅/마을교사: 김효실)
▲ 송아지 우유주기 체험에 앞서 주의 사항을 듣고 있습니다. 송아지가 빠는 힘이 강하니 우유병을 두손으로 꼭 잡고 위로 기울여서 줘야 합니다. 한손으로 쥐고있다가 송아지에게 우유병을 뺏기기도 한답니다.
▲ 5학년이라 그런지 척척 잘 합니다.
▲ 이 친구들은(보아염소) 건초도 너무 잘 받아먹습니다. 옆 우리에 있는 양은 배가 부른지 건초는 거들떠도 안봅니다.
▲ 생후 5일된 아기양입니다. 엄마 양이 초산이라그런지 아기양을 전혀 돌보지 않아서 사육사 선생님이 젖병에 우유를 담아 하루에도 몇번씩 우유를 먹인다고 합니다. 엄마 양은 새끼가 젖을 물려고하면 발로 차고 곁에 오지도 못하게 한답니다.
▲ 트랙터가 곧 출발합니다. 차창밖으로 머리, 손 내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호기심이 많은 라마는 트랙터가 지나갈 때마다 졸졸 따라다닙니다. 입을 씰룩씰룩거리면서 침 뱉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손을 깨끗이 씻고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시작합니다.
▲ 초코 아이스크림 만들기 완성
▲ 체험이 모두 끝나고 자작나무 쉼터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물친구들을 가깝게 보고 싶은 어린이들과 라마와 타조를 보러 갔습니다. 서정초 아이들은 라마를 더 좋아했습니다. 침뱉게 하려고 일부러 약도 올리고 했지만 침은 뱉지 않았습니다. ^^ 옆에 있는 타조도 보러갔는데 타조가 알을 하나 낳았더군요.
자작나무 쉼터가 넓어서 뛰어놀기 좋았습니다. 생태연못 지나서 나무놀이터에 들러 트로이 목마도 올라가보고 그네도 타고 즐거운 체험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