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날, 합덕초 2학년 3반 어린이들 필경사 다녀왔습니다. (담임교사: 추영욱/마을교사: 김효실)
▲ 심훈 선생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
▲ 심훈 선생님은 고등학교 때 3.1 만세운동을 하다가 서대문형무소에 갇히셨어요. 감옥에서 심훈선생의 마음이 어땠을지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표정이... 다들 즐거워보이네요.ㅡ.ㅡ;;
▲ 심훈 선생의 작품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해보았습니다.
▲ 로이드 안경을 쓰신 멋진 심훈선생님과 사진을^^
▲ 상록수 너머로 하늘이 참 예쁩니다. 무쇠로 만든 상록수 조형물을 우리 친구들이 참 신기해했습니다.
▲ 심훈선생이 직접 설계하고 지으신 필경사, 이곳에서 <상록수>라는 소설을 50여일 만에 완성하셨어요.
▲ 심훈 선생이 잠들어 계신 곳입니다. 다른 곳에 계시다가 마지막까지 사셨던 집, 필경사 옆으로 돌아와 묻히셨어요.
▲ 눈이 부셔서 친구들이 앞을 안쳐다보네요.ㅠ.ㅠ 필경사를 배경으로 단체사진 ^^
▲ 합덕초 한 어린이가 심훈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을 썼습니다.
심훈 선생님 마음이 참 뿌듯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