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초 6학년 1반 어린이들과 삼선산수목원 다녀왔습니다. (담임교사: 장세환/마을교사: 김효실)
바람이 불어 시원하긴 했지만 햇볕이 너무나도 뜨거운 아침입니다.
수목원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일 때 단체사진 찍고 체험 시작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고생길을 예상하지 못하고 예쁘게 웃는 유곡초 어린이들입니다. ^^*
▲ 숲길체험 중에 사슴벌레를 발견했습니다. 숲해설사 선생님이 사슴벌레를 덥썩~ 좋아라하십니다.
▲ 현대제철의 후원을 받아 스틸로 만든 조형물입니다. 바람이 불면 살랑살랑 새싹이 흔들린답니다.
▲ 삼선산수목원은 모래놀이터가 참 잘 꾸며져 있어요.
유치원생과 6학년이 함께 놀이터에서 어울려 놀고 있네요^^ 어찌되었든 이들은 똑같은 '어린이'
▲ 흔들흔들 구름다리를 건넙니다. 앞에 가는 친구들이 발을 굴러서 뒤따라 가는 친구들이
중심잡느라 고생입니다.
앞에서 뛰던 친구들이 잠잠해졌는데도 다리가 흔들려도 너무 흔들려서 뒤돌아보니
담임선생님이 뒤에서 해맑게 방방이를 뛰고 계셨습니다... ㅡ.ㅡ;;
▲ 체험실에서 무당벌레 브로치를 만들었습니다. 6학년이라 그런지 알아서 척척 잘합니다.
시간이 좀 넉넉했으면 연못이나 놀이터에 가서 자유시간을 좀 가졌을텐데...
아쉽게도 만들기 체험 마치고 바로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도 잘 따라와준 친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