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순성초 3-1
  • 김효실
  • 19-07-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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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성초 3학년 1반 친구들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담임교사: 임유경/ 마을교사: 김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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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 도착하여 '큰줄 전시관'부터 들렀습니다. 이것도 약 3배 정도 축소해놓은 길이예요. 매년 4월 둘째주에 기지시줄다리기 축제할 때 오시면 실제 줄을 볼 수 있답니다. 지난 번까지는 큰줄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서 친구들이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했는데 이제는 들어갈 수 없어요.ㅠ.ㅠ 밖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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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보았던 거대한 기지시줄다리기 줄은 '줄틀'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만드는데요, 그 줄틀을 분해하여 담가놓은 연못, 틀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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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T보면서 영상실에서 기지시줄다리기에 관한 기본적인 공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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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너무 더운지라 야외활동 시간을 조절해야해서 '전통 딱지 놀이'를 하였습니다. 양면 딱지 접는 법 의외로 헷갈리는데 친구들 잘 따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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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모드로 바뀐(?) 친구들의 박물관 관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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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 안 생기게 해주세요.' 달집에 걸 소원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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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줄꼬기 체험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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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학생이 많은 지라 첫판은 남학생 승리, 여학생들의 항의를 받아들여 담임선생님이 수가 적은 여학생팀으로 합류. 들어가자마자 내리 두 판을 여학생팀이 이겼습니다.

    담임 선생님의 엄청난 파워가 여성팀을 승리로 이끌고 즐겁게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