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초 5학년 4반 친구들과 삼선산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담임교사: 박대용/마을교사:김효실)
해충기피제부터 뿌리고 체험 시작합니다. ^^
올해부터는 한 학급을 두 팀으로 나눠서 체험이 진행된답니다. 팀별로 다니다가 마지막에 학교로 돌아가기 전, 다시 만나게 되지요^^ 수목원 나들이하기에는 참 좋은 날씨입니다.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소들이 좋아한다는 쇠뜨기풀. 너무 많이 먹으면 소들이 설사를 해서... 적당량만 먹어야 한대요.
벚나무와 버찌열매, 개미 이야기는 항상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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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따라 한바퀴 돌고나서 공터에서 잠깐 '밧줄 놀이'를 하였습니다. 끙차끙차~~ 힘을 합하니 친구의 몸이 슝하고 올라가네요.
방문자센터에서 한지부채에 예쁜 꽃잎을 붙여서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렵지 않게 뚝딱 만들어냅니다. ^^ 예쁜 꽃부채 덕분에 친구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