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소식지-아미]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
- 2022 시민강사의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세계)시민교육 -
4월 14일에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세계)시민교육’이 유곡초등학교에서 운영되었다.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은 민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는 민주(세계)시민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2022년 시민강사의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세계)시민교육’을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이 날은 유곡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는 환경의식’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실시되었다. 학생들은 세계 각 나라의 다양한 환경 문제를 살펴보고, 환경을 다시 되살릴 수 있는 것은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과 작은 실천이라는 것을 배우며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빵과 과자, 지렁이 젤리로 텃밭 케이크를 만들며 땅에서 자라는 식물들과 땅에서 사는 다양한 동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탐구하였다. 이를 통해 환경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활동하며 환경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세계 시민성을 기르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하여 당진의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민주시민역량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